다른코트로 급히 구매요청을 했는데요    제 메세지를 보시고 그안에 도착이 어려울것같다고 전화를 주셨네요
꼭 이번주에 입어야해서 사정말씀드리니 하나하나 잘 응대해주시고 급하게 구매하는거라 재고파악까지해서 다른코트로 바꿔서 구매하게 해주시고
이곳에서 감사하다는 말씀 전해드립니다
이코트는 롱코트이고 어깨가 각이 졌지만 핏이 흘러내리는 그런 코트였습니다
키가 171정도인 남편은 수선집에서 어깨부터 1미터정도에 길이를 두고 잘라냈구요 수선비는 2만5천원가량 들었네요

출장을 가고없었던 남편에게 길이를 물어서 줄자로 재고 대략 수선한거였지만 딱이였습니다
길이는 무릎즈음으로 적당입니다
어깨가 오버핏이다보니 나이가 좀있는 남편님은 어색해했는데요 이게 유행이야...하니까 알았다하네요 ㅎ
171/81인 남편은 사이즈를 작은거로 해도 좋았을거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러나 수선을해서 교환은 안되는거로요
급한 상황에서 잘 지나게 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50대인 남편이 가이룩스타일을 좋아해서 잘 애용하는데요  케쥬얼과 정장 모두 핫한 가이룩 쭉 번창하세요